확실한 초파리 벼룩파리 퇴치법 및 예방법 (+원인 쓰레기통 음식물쓰레기 하수구 화분 집안 아파트 여름 날파리 세스코)

집안에서 돌아다니는 날파리, 즉 초파리나 벼룩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여름철이 되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확실한 초파리 벼룩파리 퇴치법 및 원인,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초파리 vs 벼룩파리

초파리와 벼룩파리는 생김새가 비슷하긴 하나, 초파리는 눈이 붉고 몸이 둥글지만, 벼룩파리는 눈이 검고 몸이 굽어 있으며 꼬리쪽에 봉침 같은 돌기가 보입니다. 그리고 초파리는 주로 발효되어 가는 음식물에 번식하거나 서식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벼룩파리는 주로 쓰레기통에 번식하면서 활동반경은 매우 광범위하며 음식물에 갑자기 날아드는 일도 비일비재 합니다.

그리고 초파리는 과일 등 신 음식을 선호하지만, 벼룩파리는 유기물에 반응합니다. 또한 초파리는 시중의 살충제에 쉽게 반응하나, 벼룩파리의 경우 살충제에 꽤나 멧집이 강한 편 입니다. 부엌에서 밥을 먹을때 이상한 날벌레가 얼굴주위에서 돌아다닌다면 벼룩파리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2. 초파리 & 벼룩파리 원인

2-1 초파리

특히 여름철에 과일이나 음식물쓰레기를 집안에 단 몇 시간 만이라도 방치하는 순간, 그 과일이나 음식물 쓰레기에 초파리가 달라붙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음식 찌꺼기를 매개로 번식하나, 당과 산을 포함한 물체라면 어디든 상관없이 무조건 달려들게 됩니다.

2-2 벼룩파리

벼룩파리는 90%가 외부에서 유입되는데, 몸길이가 0.5mm정도로 매우 작기 때문에 웬만한 규격의 방충망과 창문틈을 뚫고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빛과 사람이 내뱉는 이산화탄소에 반응을 하기 때문에 늘 눈 앞에서 얼쩡거리게 됩니다.

3. 초파리 퇴치법 및 예방법

아래는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초파리 퇴치법 들입니다:

  • 계면활성제 덫: 초파리가 계면활성제에 닿으면 그대로 익사한다는 특징을 살려, 계면활성제를 넣은 유익액으로 유도해 빠뜨려 죽이는 덫 인데요. 종이컵이나 페트병 등을 활용해서, 들어가기는 쉽고 빠져 나가기는 어려운 구조의 덫을 만들어 유인액+계면활성제를 넣거나, 유인액+계면활성제를 넣은 작은 그릇이나 종지에 단단히 랩을 씌워 구멍을 몇 개 뚫으면 됩니다. 참고로 유인액으로는 새콤달콤한 냄새를 발생시키는 물질이며 (물, 설탕, 식초를 1:1:1 섞어쓰면 됨), 계면활성제로는 주방세제를 넣으면 됩니다.
  • 간장 덫: 종지에 간장을 담고 랩으로 씌운 다음 구멍 몇개를 뚫어주면 됩니다.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간장에 빠져 익사한 초파리들을 볼 수 있습니다.
  • 끈끈이 덫: 시중에 판매하는 벌레 끈끈이를 활용하는 것으로, 끈끈이 근처에 과일 껍질이나 계면활성제 덫의 유인액 등 적당한 미끼를 두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눈에 보이는 초파리를 잡았다 하더라도, 근본적인 발생 원인 제거가 되지 않으면 재발은 시간 문제 인데요.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1세대 초파리 성충을 잡았다 해도, 사람이 모르는 곳에 까놓은 알과 애벌레, 번데기까지는 어쩔수 없습니다.

따라서 초파리 차단용 미세 방충망과 물구멍 방충망을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집안의 모든 음식물, 혹은 초파리가 섭취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빨리 버리거나 처리하는 등 초파리를 끌어 모으는 요소를 제거 해야 합니다. 그리고 밖에서 과일을 구입해 오면, 일단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도록 하고, 바깥에 놔두지 말고 바로 냉장고에 넣거나 밀폐 용기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참고로 초파리는 과일이나 양념 등에서 발생하는 새콤달콤한 냄새에 굉장히 잘 꼬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도 초파리 퇴치가 되지 않는다면, 초파리가 아닌, 벼룩파리 퇴치법에 맞게 트랩을 설치해 보도록 합니다.

4. 벼룩파리 퇴치법 및 예방법

아래는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벼룩파리 퇴치법 들입니다:

  • 노란색 끈끈이 덫: 시중에 판매하는 노란색 끈끈이 덫은 파리류를 잡기에 적절한 도구인데, 이때 매실청이나 식초를 젓가락으로 찍어 끈끈이 덫에 직접 발라두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초여름에 미리 쓰레기통, 식탁, 싱크대 주변에 설치해 두면 초기 유입된 벼룩파리의 번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 플래시: 만약에 방안에 한두마리의 벼룩파리가 얼굴 앞에서 돌아다닐 겨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방안을 최대한 어둡게 한 다음에 끈끈이 덫을 놓고 스마트폰의 플래시나 전등으로 끈끈이 덫을 비춥니다. 이때 빛에 민감한 벼룩파리는 금세 끈끈이 덫으로 돌진하게 됩니다. 만약 끈끈이가 없다면 스마트폰을 하얀 화면으로 설정하고 밝기를 최대로 한 후 놔두면 벼룩파리가 화면에 붙는데, 그때 잡으면 됩니다.

벼룩파리 또한, 당장 눈에 보이는 벼룩파리를 잡았다고 해도 근본적인 발생 원인 제거가 되지 않으면 재발은 시간 문제 입니다. 벼룩파리는 습하고 부패하고 있는 유기물이 있는 곳이 주서식지 이기 때문에 어디든 서식할 수 있습니다.

고기나 양념, 과일, 채소, 과실주 병에 상당히 강한 반응을 보이며, 특히 치킨 같이 고기를 먹고 남은 뼈를 놔두는 경우에도 상당히 많은 벼룩파리가 모이게 됩니다. 장류 또한 안심해선 안되는데, 통이 제대로 닫혀있지 않은 경우 된장통이나 쌈장통 또한 벼룩파리가 꼬이게 되며, 그 외에도 양념장, 잼, 과일청, 장아찌, 피클, 김치통 등도 밖에 놓아두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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