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가능할 만큼 성숙한 여성이라면 매달 월경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월경이 평생 지속되는 것은 아니며, 폐경을 겪게 되면서 월경이 중단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폐경 초기증상 및 조기페경 원인, 그리고 여자 평균 폐경나이 및 폐경후 생리·임신 가능성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자 평균 폐경 나이
폐경이란 월경을 더이상 하지 않는 현상을 의미 합니다. 이는 갱년기 증상 중 하나로, 대부분의 경우 45세에서 55세 사이에 (평균 50세) 경험을 하게 됩니다. 보통 1년 정도 월경이 중단이 되면 폐경을 추정할 수 있는데, 이러한 시기를 폐경기 또는 갱년기라고 부릅니다. 폐경이 시작되면 난소를 비롯한 신체기능 노화로인해서 배란 및 월경이 완전히 끝나게 되며, 폐경으로 인한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2. 폐경 초기증상 (전조증상)
폐경 이행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것인데요. 또한 여성호르몬 결핌에 의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우리나라 여성 50% 정도는 급성 여성호르몬 결핍 증상 (안면홍조, 발한 등)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약 20%에 해당하는 여성들은 갱년기 증상이 좀 더 심하게 나타나는데, 안면홍조 뿐 아니라 불안감, 우울, 피로감, 기억력 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하며 주로 밤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참고로 이러한 급성 여성호르몬 결핍 증상은 폐경 약 1~2년전부터 시작해서 폐경후 3~5년간 지속될 수 있다고 하죠.
폐경이 오면 노화 과정 가속, 골밀도 감소, 인지 능력 저하, LDL 콜레스테롤 및 총 콜레스테롤 증가 등의 증상이 일어나게 되며, 혈청 내 FSH 및 LH 수치 증가가 보여지게 됩니다. 그 외에도 안면 홍조 발한, 피부 건조, 근육 및 관절에 무리, 방광염이나 배뇨통을 비롯한 질과 요로계 쪽의 감염증상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한 골밀도감소로 인해서 골다공증 유병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3. 조기폐경 원인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여자 폐경 평균 나이는 50세로 알려져 있으나, 40세 이전, 30대 초반 또는 그보다 더 어린 나이에 폐경이 올수도 있는데 이를 조기폐경이라 부릅니다. 조기폐경의 원인으로는 염색체 이상, 자가면역질환, 방사선치료, 항암제 투여, 난소제거 등 원인이 확실한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원인 불명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단, 조기폐경은 초경이 빠른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만약 초등학교 1학년 여아가 벌써 월경을 시작한다면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는 병원 치료를 동반해서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초경 시기와 상관 없이 타고난 난자 보유량이 적거나 난소 문제가 있거나 해서 조기 폐경이 올수도 있는데, 만약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일찍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4. 폐경 후 생리·임신 가능할까?
4-1 폐경 후 출혈
폐경 후 1년이 훨씬 지나 월경이 완전히 멈추었는데 다시 월경혈 비슷한 증상이 있는 경우, ‘생리’ 보다는 건강이상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혈 증상이 있는 여성 질병으로는 40~50대에 많은 난소암, 30~40대에 많은 자궁근종 등이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병원을 방문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4-2 폐경 후 임신
폐경은 여성이 월경 주기를 중단해서 더이상 임신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따라서 폐경 여성이 임신을 하는 것은 의학적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단, 생리가 오랫동안 없어 폐경이라고 잘못 인식한 경우 임신 가능성은 있는데요. 생리가 6개월 이상 없었다고 해도 배란과 생리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므로, 자녀 계획이 없다면 피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