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딤타오 딤섬 맛집 리얼 후기 (+주차 웨이팅 2인 메뉴 가격 주차장 해리단길)

평소 만두를 즐겨 먹지는 않지만 딤섬은 꽤 좋아하는 편이에요. 예전에 홍콩 갔을 때 먹었던 딤섬이 갑자기 생각나서 이리저리 검색해 봤는데요. 마침 해운대 해리단길에 딤타오라는 유명 딤섬 맛집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경력 25년에 미슐랭 1스타, 2스타 이력을 가진 셰프가 요리 한다니, 먹어보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1. 해운대 딤타오 주차 / 웨이팅

유명 맛집이라 웨이팅이 조금 걱정되기는 했지만 저희가 갔던 날엔 수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어요. 제 생각에 주말엔 웨이팅이 꽤 많을 듯 한데 혹시 주말에 가실 분들은 미리 테이블링 원격줄서기로 신청하고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날은 따로 술은 안 마실 계획이라 차를 가지고 갔었는데요. 주차장은 따로 없는 듯 해서 가게 바로 앞에 갓길에 주차를 해 놓은 차들이 많아서 저희도 거기다 했어요. 아무래도 공간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손님이 많을 땐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듯 하네요.

2. 해운대 딤타오 2인 주문 메뉴

주문은 테이블 위에 있는 태블릿에서 직접 하면 되고요. 남편이랑 메뉴 보면서 너무 맛있겠다며 사진보면서 벌써 신나 있었어요. 저희는 매운 완탕면이랑 슈마이, 하가우, 부추 새우 교자 그리고 새우 돼지고기 볶음밥 이렇게 시켰습니다. 둘이서 꽤 많이 시켰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딤섬은 세개씩 들어 있어서 둘이서 배불리 먹기에 딱 적당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시키니 4만원 정도 가격이 되더라고요.

3. 해운대 딤타오 솔직 후기

딤타오 음식 먹으면서 느낀건, 정말 최근 먹었던 음식들 중에 단연 최고라는 거였어요. 남편도 왜 여길 이제 알았을까 하면서 당장 다음날도 또 찾아갈 기세더라고요. 딤섬은 속이 꽉차고 얇은 만두피에, 특히 하가우는 새우알이 탱글탱글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남편이랑 제가 가장 극찬했던 요리는 매운 완탕면 이었습니다. 국물이 정말 일품이었어요. 함께 시킨 볶음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조합이 너무 좋더라고요. 사실 완탕면이랑 볶음밥은 요리자체의 특유의 향신료 맛이 살짝 나긴 하는데 그게 더 좋았어요. 따로 홍콩 갈 필요가 없겠네요 ^^;

주문한 딤섬 중에는 개인적으로 하가우가 1등, 그리고 슈마이, 마지막으로 부추 새우 교자 순으로 맛있었어요. 다음에 방문할 땐 가지튀김이랑 창펀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맛있게 먹고 나오니 밖에 포토스팟으로 좋을 이렇게 예쁜 뜰이 있더라고요. 가게 자체도 분위기 있게 너무 예쁘게 잘 되어 있어서 해리단길 데이트 맛집으로도 좋을듯 해요.

단점이라고는 딱히 찾아볼 수 없는 외식이었어요. 다만 너무 맛있어서 주말엔 꽤 사람이 붐빌 것 같다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담에 방문할 때도 주중에 가볼 생각이에요. 오랜만에 맛집을 발견해서 기분도 좋습니다. 앞으로 자주 방문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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