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델리시움 카페 방문 후기 (+오션 뷰 예쁜 까페 추천 재활용 컵 증정 주차 주차장 커피숍 DELICIUM 뜻 델리리움 델리시옴)

부산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바로 바다를 언제든지 볼 수 있다는 건데요. 사실 부산에 살아도 바다를 보러 직접 가는 경우는 드물기는 해요. 그래도 기장이나 송정 근처에 워낙 예쁜 오션뷰 카페들이 많기 때문에 커피 한잔 하러 가는 겸 예쁜 바다도 보고 오곤 합니다. 마침 이번에 기장에 델리시움이라는 신상 오션뷰 카페가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1. 기장 델리시움 카페 소개

카페 델리시움은 부산 기장해안로에 위치하고 있어요. 차를 타고 갔는데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긴 하지만 가는 도중에 예쁜 드라이브길도 있고 데이트코스로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말엔 사람이 붐빌까봐 일부러 주중 낮에 방문을 했는데, 차도 안막히고 조용하니 너무 좋았어요. 카페 이름인 델리시움 (Delicium)이 영어 Delicious와 관련된 단어인가 하고 찾아봤는데 영어 사전에는 없는 듯 하고, 라틴어 사전에 유의어로 ‘즐거움’ 이라는 뜻의 Delicia가 유의어로 있더라고요. 정확한 뜻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맛있고 즐거운 정도의 의미가 아닐까 하네요.

카페 바로 앞에 주차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요. 주중 낮에 갔음에도 이미 카페 앞 주차장은 만차여서 바로 앞 부둣길에도 주차들을 해 놓았기에 저희도 그렇게 했습니다. 여유공간이 꽤 있어서 사람이 너무 북적일때 외에는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2. 기장 델리시움 카페 오션 뷰

이날 오전에는 날씨가 화창했는데 오후가 되니까 조금씩 흐려져서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네요 ㅠㅠ 카페 들어가기 전에는 산토리니 느낌처럼 새하얀 의자와 벤치 그리고 천막이 드리워져 있는 예쁜 공간이 있습니다. 공간이 꽤 넓어요. 날씨 좋을 땐 여기에 앉아서 커피 한잔 하면 너무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카페에 들어서면 우선 오른쪽으로 오션뷰가 훤희 보이는 넓은 창 앞에 테이블들이 놓여져 있어요. 카페 자체가 안쪽으로 쭉 길게 되어 있고, 맨 끝에는 밖으로 통하는 테라스 공간이 있더라고요. 여기에도 하얀 의자와 테이블이 몇 개씩 놓여져 있어서 정원 같은 분위기가 나면서 예뻤어요.

3. 기장 델리시움 카페 메뉴 & 가격

카페 델리시움 커피와 음료 가격은 다른 카페에 비해 살짝 비싼듯 해요. 그래도 아름다운 오션뷰와 예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그만한 가치는 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커피 음료 외에도 빵도 판매하고 있는데, 이날 점심을 먹고 간터라 배가 불러서 커피만 시켰어요. 저희는 따뜻한 바닐라 라떼와 델리피넛 아이스를 시켰고요. 사실 델리피넛이 땅콩크림라떼라고 적혀 있어서 달달한 커피인줄 알았는데, 단맛 없는 커피 이니 참고하세요.

4. 기장 델리시움 카페 솔직 후기

1층에 손님들이 꽤 있어서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에도 풀 오션뷰 입니다. 무엇보다 창이 커서 밖을 훤히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날씨만 좀 더 좋았다면 정말 끝내주는 뷰를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긴 했습니다. 담에 날씨 좋은 날 다시 방문해야 겠네요.

그리고 커피맛은? 아주 맛있어요. 평소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 편이 아니라 커피 본연의 맛이나 향은 잘 알지 못하지만 바닐라 라떼, 지금까지 방문했던 카페 중 가장 입맛에 맞더라고요.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은은한 향이 느껴지고 엄청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델리피넛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단맛은 없지만 땅콩가루가 그대로 들어있어서 정말 고소하더라고요. 그리고 델리시움 카페의 좋은 점 하나가 바로 이 아이스 커피 플라스틱 잔이 재활용이 가능한 텀블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 마시고 집에 가서 씻어서 한번씩 아이스 커피 만들어 마실 때 사용하려고 해요. 튼튼하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예뻐서 득템한 기분이라 좋았습니다.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신상 카페 방문이었어요. 물론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을거 같아 주중에 날씨 좋을 때 한번 더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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